전주시 덕진구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 착한구매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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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7회 작성일 24-05-31 10:2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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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 착한구매 이어져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봉정)는 29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활성화를 위해
덕진구청 1층 로비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 홍보 및 판매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주관하고
도내 4개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판매 행사는 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함으로써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중증 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제도 정착 및 지속적인 판매망 확보로 중증장애인의 안정된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며,
사무용품을 비롯한 제과·제빵류, 홍삼세트,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 및 판매됐다.
김봉정 덕진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제품구매가 촉진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물품을 구매하여
장애인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경제적 자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경우 공사를 제외한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덕진구는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우선구매제도를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배청수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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